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 사건을 국회에서 다시 꺼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억울함과 분노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국정조사 추진의 배경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오송 참사는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음에도 구조적 진실은 은폐되고 책임은 왜곡·조작됐다”며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충북도의 재난 대응 체계와 김영환 도지사를 정점으로… 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계속 읽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통·화쟁 정신으로 국난 극복해야”

김영록 지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 및 피해자 지원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올해 화두로 제시한 ‘소통’·‘화쟁’에 공감을 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연말 사고 발생 직후 직접 오셔서 조문하고 분향소 설치와 위로금 지원 등에 전폭적으로 지원해줘 유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향후 여객기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통·화쟁 정신으로 국난 극복해야” 계속 읽기

신정훈 의원, 무안 합동분향소 찾아 희생자 넋 기리며 유가족 위로

합동분향소 분향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 위원장은 지역민과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고 수습 대책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30일 신 위원장은 무안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억장이 무너진다”는 표현으로 사고에 대한 충격과 비통함을 드러냈다. 그는 선량한 지역민들이 또다시… 신정훈 의원, 무안 합동분향소 찾아 희생자 넋 기리며 유가족 위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