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강소특구 2단계 사업 확정 … 2030년까지 에너지 기술 육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구역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기업 유치, 연구 및 기술개발 단지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2단계로 진입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강소특구 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해온 1단계 사업 성과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강소특구 2단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2단계 사업 확정에 따라 시는 강소특구 특화 분야인 친환경 고효율 태양광 발전 및 연계 안정화,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 산업 육성에 박차를… 나주시, 강소특구 2단계 사업 확정 … 2030년까지 에너지 기술 육성 계속 읽기

전남도, RE100 전력거래 지원 기반 조성한다

착수보고회

전라남도가 지역 기업의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 능력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에너지 전력구매계약 활성화 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계획 수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의 전력구매계약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 태양광 발전소를 기업·미래 지역 첨단산업의 재생에너지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구매계약이란 기업 등 전기사용자가 특정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서 생산된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계약이다. 전력 공급은… 전남도, RE100 전력거래 지원 기반 조성한다 계속 읽기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kW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까지 읍면별로 4년동안 사업을 추진해 총 1,691개소에 설치 지원했다. 3kW 주택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평균 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계속 읽기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중단 결정

목포시청전경

목포시가 13일 시 소유의 용궁배수지(용해동 281-52)내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임대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저감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올해 초 용궁배수지 44,272㎡ 중 9,133㎡(20%)내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비 도입을 추진했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부지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목포시, 용궁배수지 태양광 발전 임대사업 추진중단 결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