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하늘에서 내려다 본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로 전력을 예측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배전, 전력 시스템이 전라남도 나주에 구축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AI기술로 전력을 예측해 지역 내 에너지 소비, 저장, 조절이 가능한 배전망 유연 자원(NWAs)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시스템 및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일원에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를… 나주시,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계속 읽기

화순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추진

화순군,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구복규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월 28일 금요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 유적지 내(보검재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 의회, 화순 소방서 직원, 임업인,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매화나무 2,000그루를 심었다. 또한 본격화된 농번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 및 소각금지 캠페인과 행사장을 찾은… 화순군,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추진 계속 읽기

장성군, 36.6억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태양열 설비

장성군이 총사업비 3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1000만 원과 도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북일면‧북이면‧북하면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자부담 비율은 20% 이내로 태양광 342곳, 태양열 72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장성군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06억 원을 들여 장성읍‧진원면‧남면‧동화면‧삼서면‧삼계면‧황룡면‧서삼면 총 130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전기‧난방 요금… 장성군, 36.6억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계속 읽기

전남도,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지원으로 탄소중립 앞장

산림탄소상쇄사업 홍보물

전라남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개인 산주, 공공기관, 기업 등이 숲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토록 하는 제도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유형은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이용 ▲벌기령 연장 산림경영사업 ▲수종갱신 산림경영사업 ▲산림바이오매스이용사업 ▲산불피해지 조림사업 등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1억 원의 예산을… 전남도, ‘산림탄소상쇄사업’ 등록 지원으로 탄소중립 앞장 계속 읽기

“숲에서 건강하게”해남군 숲 체험 교육 운영

흑석산 자연휴양림 치유숲

해남군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에서 관내 유명 숲을 탐방하는 숲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며, 만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휴양림과 문가든, 삼산면 더불어숲,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 등 관내 유명 숲을 찾아 숲 해설과 자연 탐방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로, 하루 5시간 정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숲에서 건강하게”해남군 숲 체험 교육 운영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당긴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충전 인프라 구축 홍보물

전라남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천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천578대의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천746대다. 차종별로 승용차 8천49대, 화물차 2천887대, 버스 87대, 어린이 통학차 17대, 이륜차 706대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는 1천463만 원, 화물차는 2천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천100만 원으로… 전남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당긴다 계속 읽기

해남군“초등생부터 꼬부랑 할머니까지”ESG 실천 어렵지 않아요

화산면 주민자치회 그린반장

매주 화요일 해남군 화산면사무소 앞 땅끝희망이 자원순환가게 앞마당은 면내 43개 마을에서 출동한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마을에서 수집한 페트병과 캔, 플라스틱 등이 가득찬 자루가 연달아 내려지고, 너나할 것 없이 손을 보태 다시 한번 정밀하게 분류작업을 갖는다. 차가운 겨울 바람속에서도, 한여름 땡볕 아래서도 벌써 1년반 넘게 이어져 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동. 해남형 ESG가 면단위 마을 구석구석까지 확산되고 있는 현장이다. 이날 자원순환의 주인공들은 화산면 꽃메협동조합의‘그린반장’들이다.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천… 해남군“초등생부터 꼬부랑 할머니까지”ESG 실천 어렵지 않아요 계속 읽기

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

해남정원도시포럼

해남군이 정원도시 비전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해남126호텔에서 해남정원도시 포럼이 열린다. 군은 기후위기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살기좋고 아름다운‘농어촌 수도, 해남’ 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고 있다. 이번 포럼은‘정원도시, 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산림청 및 전라남도, 정원 전문가 등의 강의 및 토론을 통하여 정원도시 해남의 정책 방향성과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 계속 읽기

김영록 지사, 산업부에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현안 건의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분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구축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하를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 산업부에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등 현안 건의 계속 읽기

동신대학교,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지정…지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

동신대학교가 나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탄소중립지원센터’로 공식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나주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위기 적응 대책 실행 ▲온실가스 통계 지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연구·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내 탄소중립 정책을… 동신대학교, 나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식 지정…지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나선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