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해남·화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박차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 인프라 시설- 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 친환경 벼 가공시설

전라남도는 ‘2026년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에 영광 너량나량유기테마파크영농조합법인, 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 화순 해품쌀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하고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은 친환경 벼 10㏊(벼 이외 품목은 2㏊) 이상을 인증받은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시군에서 사업 희망자를 추천받아 사업계획 적정성과 생산·유통 계획에 대해 서류와 현장평가를 하고,… 영광·해남·화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박차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국 최다…83억 확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함평 백련마을의 잡곡 도정시설(2022년 선정 업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나주 뿌리농축산영농조합법인, 해남 정윤영농조합법인, 무안 농바름(유), 영광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진도 진도큰집농업회사법인, 신안 천사아그로텍영농조합법인과 쌀맛나는영농조합법인이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품목별 일정비율 이상의 친환경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이번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결과…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국 최다…83억 확보 계속 읽기

장성군, 고품질 ‘장성 레몬’ 생산 박차

장성군이 최근 레몬 재배 농가에서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최근 지역 내 레몬 재배 농가에서 전문가 초청 ‘묘목 수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레몬 나무에 올바른 수형 관리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형 관리는 나뭇가지가 자라날 때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가지 방향을 유인하거나,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 등을 말한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 농업인 박모 씨는 “수형 관리 방법을 잘 적용해 고품질 레몬 생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장성군, 고품질 ‘장성 레몬’ 생산 박차 계속 읽기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2025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최

2025국제농업박람회 포스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세계적 축제,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대주제 아래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 식량 안보 등 인류적 과제 속에서 농업이 제시할 수 있는 가장 혁신적 해법과 미래 청사진을 선보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는 관람객이 농업의…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2025국제농업박람회 23일 개최 계속 읽기

농어촌수도 해남,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전국 선도

저탄소 농업 시범사업 대상지(해남군 계곡면)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농가, 811ha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농가 97.1ha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농가, 811ha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농가 404ha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 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농어촌수도 해남,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전국 선도 계속 읽기

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 89농가 3년 연속 전국 1위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전라남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에 힘입어 89개소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다. 국가인증(유기축산·무항생제·HACCP 등)을 받은 축산농가가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과정에서 탄소 감축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일반농가 기준 배출량보다 10% 이상 감축하면… 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 89농가 3년 연속 전국 1위 계속 읽기

화순군, 영농·임업 부산물 ‘바이오차 자원화’ 첫 발 “바이오차 생산 협약 체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영농 및 임업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바이오차로 생산해 자원화하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산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 모델 구축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안병택 화순군 산림조합장, 양회원 ㈜정백 대표이사, 김영준 리뉴어블스플러스 한국대표, 박윤이… 화순군, 영농·임업 부산물 ‘바이오차 자원화’ 첫 발 “바이오차 생산 협약 체결” 계속 읽기

곡성군,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 방문 맞아 우호 협력 강화

곡성군,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 방문 맞아 우호 협력 강화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농업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곡성군 대표단의 보타구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곡성군 대표 문화 콘텐츠인 ‘효녀 심청전’의 공동 편찬과 협력 방안을 핵심 의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굉빈 부주석을 비롯한 보타구 대표단 5명은 첫날… 곡성군, 중국 ‘보타구 교류 대표단’ 방문 맞아 우호 협력 강화 계속 읽기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홍보전단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희망)농업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명인 멘토링 지원사업 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10년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1년부터 오랜 영농경험과 연구를 통해 선도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의 전문적 맞춤 지도를 통해 초보 친환경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전남도, 유기농 명인 멘토링으로 안정적 정착 돕는다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62억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 멜론(순천)

전라남도는 2025년 과수·채소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과수·채소 전문단지 등 4개 사업에 62억 원(보조 46·자담 16)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4개소 30억 원, 과수·채소농가 비가림하우스 시설 지원 3.5㏊ 11억 원, 계약재배 청년농가 육성 150개소 17억 5천만 원, 전략품목 육성 320㏊, 3억 2천만 원이다.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을 1㏊ 이상 인증받은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에 62억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