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 89농가 3년 연속 전국 1위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전라남도는 올해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에 힘입어 89개소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 3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하며 축산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다. 국가인증(유기축산·무항생제·HACCP 등)을 받은 축산농가가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등 과정에서 탄소 감축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일반농가 기준 배출량보다 10% 이상 감축하면… 전남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 89농가 3년 연속 전국 1위 계속 읽기

전남도,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가축시장 잠정 폐쇄

가축 시장

전라남도는 영암의 한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지역축협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체 가축시장 15개소를 14일부터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가축시장 방문 시 축산농가와 가축 거래상인과 축산차량을 통해 구제역 추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이번 가축시장 잠정 폐쇄 조치 후 추가 발생 상황 등 위험도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먼… 전남도,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가축시장 잠정 폐쇄 계속 읽기

나주시, 60두 이하 한우농가 사료비 최대 54만원 지원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포 우시장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사료비 증가와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에 사료비 인상 차액을 지원한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료비 지원 대상은 축산물이력제(‘24. 12. 13.)를 기준해 60두 이하 소규모 한우 사육 농가로 올해 1월 이후 구입한 배합사료 및 TMR·TMF사료비 인상 차액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지원액은 54만원 이내로 30두까지 마리당 1만8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주시, 60두 이하 한우농가 사료비 최대 54만원 지원 계속 읽기

화순군, 거점 소독시설 가축방역 운영 상황 점검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상시 차단 방역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주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겨울철 가축 질병 확산 추세를 고려해 지난 13일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화순군은 타 지역에 비해 AI · 아프리카돼지열병… 화순군, 거점 소독시설 가축방역 운영 상황 점검 계속 읽기

화순군,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예비비 투입

화순 군청사 전경-화순군

화순군은 사료 가격 상승과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여 소규모 한우농가와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억 6천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며, 사료비 차액과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