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와 지혜를 책으로 담다

곡성군청사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곡성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책자 발간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귀중한 삶의 궤적을 기록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책자 발간에는 곡성군 각 읍면에서 선정된 8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22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삶과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구술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곡성군,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와 지혜를 책으로 담다 계속 읽기

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장성군

장성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숨겨진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겠다는 취지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지정되진 않았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상당한 문화유산을 말한다.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나뉘는데 ‘유형’은 1950년 이전 문화유산으로 건조물, 전적‧서적, 회화‧조각, 고고자료, 성곽, 명승지, 동‧식물 자생지, 민속자료 중에 하나 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무형’ 문화유산은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다. 40세 이상으로 장성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계속 읽기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구·경북 민주당 광역·기초의원과 행정통합 논의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구·경북 민주당 광역·기초의원과 행정통합 논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의원을 방문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을 경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정훈 위원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해당 사안을…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구·경북 민주당 광역·기초의원과 행정통합 논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