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장성군

장성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한다. 숨겨진 지역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겠다는 취지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지정되진 않았지만 역사‧예술‧학술적 가치가 상당한 문화유산을 말한다.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나뉘는데 ‘유형’은 1950년 이전 문화유산으로 건조물, 전적‧서적, 회화‧조각, 고고자료, 성곽, 명승지, 동‧식물 자생지, 민속자료 중에 하나 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무형’ 문화유산은 지역적 특색이 뚜렷한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 대상이다. 40세 이상으로 장성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장성군 최초 ‘향토문화유산’ 지정 추진 계속 읽기

화순열린도서관 “도서관이 살아있다” 운영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화순군(군수 구복규) 열린도서관에서는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2024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미니 동물원’과 ‘행복한 우리 가족 미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대강당(2층)에서 운영되는 ‘미니 동물원’은 화순군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 30여 종의 동물들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방문이… 화순열린도서관 “도서관이 살아있다” 운영 계속 읽기

화순의 고인물을 찾아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동복면 숲소리마을작은도서관(관장 김미향)에서 ‘고인돌에서 고인물까지’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2024년 8월 22일 개강하여 10월 24일까지 동복면 삼복권 커뮤니티센터(화순군 동복면 김삿갓로 655)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고(역사), 인(인물), 물(문화) 세 가지로 구성된 강연과 탐방으로 이뤄지며, 김미향 숲소리마을작은도서관장과 조근우 마한문화연구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화순의 역사적… 화순의 고인물을 찾아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계속 읽기

화순군, ‘영·호남 상생 예술 교류전’ 개최

영호남 상생 전시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수-화순군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영·호남 상생 예술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9일 오후 4시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도의원, 한국예술총위원회 장여환 화순지부장 · 이건형 거창지부장, (사)한국사진협회 이현완 거창지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행사는 내빈 소개, 환영사,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