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수도 해남,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전국 선도

저탄소 농업 시범사업 대상지(해남군 계곡면)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저탄소 농업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결과, 해남군은 신규 305농가, 811ha 면적에 대해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1농가 97.1ha 대비 8배 증가한 수치다. 농산물 경우 벼, 마늘, 블루베리 등 21개 품목에서 305농가, 811ha 면적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반기에는 88농가 404ha가 인증평가를 진행 중이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 돼지, 젖소 3축종, 5농가 3만629두를 인증 받아 저탄소 축산업도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농어촌수도 해남,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전국 선도 계속 읽기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해남군 먹거리 정책 200억원 달성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재)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대규모 매출 증진은… 농어촌수도 해남, 소농들이 일군 200억원의 기적 계속 읽기

10월 국제농업박람회서 아열대채소 선보인다

아열대채소 관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기후변화 시대 유망작물로 주목받는 ‘아열대채소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 작목 발굴과 기능성 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은 박람회장 내 전남도 전시관 일원에 조성되며, 관람객과 농업인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주요 전시 작물은 뱀오이, 여주, 땅콩호박, 공심채,… 10월 국제농업박람회서 아열대채소 선보인다 계속 읽기

해남군-세종대 농업 기후변화 대응 ․ 기능성 소재 산업화‘맞손’

해남군, 세종대 협약식

해남군이 세종대와 손을 잡고 농업 기후변화대응과 기능성 소재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종대학교와‘기후변화 대응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세종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임진희 학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세종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유효 성분의 소재화로 식품공학과 바이오․헬스 분야 상품화에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는 대학으로… 해남군-세종대 농업 기후변화 대응 ․ 기능성 소재 산업화‘맞손’ 계속 읽기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

식량원예 최우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8일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전라남도는 식량‧원예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군 자체 우수 시책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식량‧원예 업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식량‧원예‧아열대 농업 3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실시된다. 화순군은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 계속 읽기

전남도, K-유기농 선도할 친환경농업 육성계획 세운다

친환경농업 6개년 계획수립 최종 용역보고회

전라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케이(K)-유기농을 선도할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개년(2025~2030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전남연구원, (사)한국유기농업연구소, 농업문화원 등 4개 기관의 자문위원과 전남도, 전남도농업기술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대 핵심과제로는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농업기술 개발·보급)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및 생산기반… 전남도, K-유기농 선도할 친환경농업 육성계획 세운다 계속 읽기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중국 심천 농식품박람회와 교류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중국 심천 농식품박람회 협약식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9일까지 3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프리미엄 식품 및 농산품박람회에 참가해 상호 교류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심천 농식품 박람회는 올해 2회째로, 심천시 화거신국제회전그룹 유한공사가 주관했다. 심천국제컨벤션센터에서 1천800개 사가 참가해 15만 명이 방문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 농업의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우수 농업 기업 12개 사와 함께 전남홍보관을 운영하고, 두 박람회 간 상호교류 협약을 해…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중국 심천 농식품박람회와 교류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185억 지급 전국 최다

친환경농업직불금- 영암 고구마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5억 원을 확정하고, 직불금 총 18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1만 4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185억 지급 전국 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