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 개최… “진폐 재해자 국가·지자체 책임 강화해야” 한목소리

20일 광산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에는 폐광된 화순광업소에서 근무했던 퇴직 광부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회관을 가득 메웠다.118년간 국가 산업화와 화순 경제에 기여한 광부들은 탄을 깨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분진으로 인해 진폐 판정을 받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나주,화순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장, 류영길 부의장, 조명순·류종옥·강재홍·정연지 군의원, 문행주 전 도의원,… 화순 광산진폐연대, 2025 정기총회 개최… “진폐 재해자 국가·지자체 책임 강화해야” 한목소리 계속 읽기

지역경제 살리는 추경…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방재정 부담 줄였다”

행정안전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을 위한 행정안전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사·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정부가 편성한 민생회복소비쿠폰 예산 10조 3천억 원과 관련된 지방정부 부담을 전액 국비로 전환한 점이다. 당초 지방정부가 분담해야 했던 2조 9천억 원의 재정 부담을 국비로 대체함으로써 지역 재정 여건을 고려한 조정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이 조치는 신… 지역경제 살리는 추경…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방재정 부담 줄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