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비수도권 예타 폐지로 균형발전을”

임원단 간담회 사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았지만 자치권‧재정권은 여전히 부족하고, 인구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는 유정복 인천시장(회장), 박완수 경남지사(부회장), 최민호 세종시장(부회장), 강기정 광주시장(감사), 유민봉 사무총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새… 강기정 시장 “비수도권 예타 폐지로 균형발전을” 계속 읽기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국 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만원주택 조감도-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32억원(광역 304억·기초 1천328억)을 배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투자계획서 평가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국 8개 우수 시군 중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각각 배분받았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우수 등급이 2개소인 시·도는 전남도가 유일하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 동안 총 6천312억 원(광역 1억490억·기초 4천822억)을…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국 최다 계속 읽기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외국인 고용현장- 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남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에게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F4-R)를 발급하고 장기 체류 및 가족 초청 허용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남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은 영암군, 해남군, 고흥군, 장흥군, 곡성군, 보성군이다. 정착지원금…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