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여야의정협의체에 의과대학 신설 의제 올려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여야의정협의체가 11일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두 대학의 통합 합의가 신속히 이뤄져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의제가 테이블에 오르도록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여야의정협의체가 의료 현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전제조건 없이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겠다고 했으니, 2026학년도 정원 관련 실질적 협의가 빨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영록 지사, “여야의정협의체에 의과대학 신설 의제 올려야” 계속 읽기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국 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만원주택 조감도-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1천632억원(광역 304억·기초 1천328억)을 배정받아 4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투자계획서 평가 결과 인구감소지역 전국 8개 우수 시군 중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원을 각각 배분받았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우수 등급이 2개소인 시·도는 전남도가 유일하다. 이로써 전남도는 4년 동안 총 6천312억 원(광역 1억490억·기초 4천822억)을…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4년 연속 전국 최다 계속 읽기

화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이렇게 사용합니다!!

만원임대주택 전경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4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정주 및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생활인구」 조사에 따르면 화순군 체류 인구수는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군에서 군비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필요한 사업의 적재적소에 투입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정주 인구 증가를… 화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이렇게 사용합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