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설 연휴 대설·한파…인명 보호 등 총력 당부

설 연휴기간 재난대책 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연휴 기간 중 강풍, 대설, 한파, 풍랑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도정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재난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교통·시설·인명 보호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8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될… 김영록 지사, 설 연휴 대설·한파…인명 보호 등 총력 당부 계속 읽기

화순군 2025년 ‘안전한 겨울나기’, ‘도로제설 철저’

화순군청 전경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겨울철 폭설에 대비,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13일 오후 화순읍 서태리에 있는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기기 준비 상황과 인력 자원 배치 현황 등 폭설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눈이 내릴 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이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의 핵심 시스템인 살포… 화순군 2025년 ‘안전한 겨울나기’, ‘도로제설 철저’ 계속 읽기

전남도, 제설자재 창고 신축 폭설 대응 골든타임 확보

제설자재 보관창고(무안)-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와 폭설이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동·서부권 제설자재 보관창고 2개소를 신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겨울철 폭설 빈도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까지 위임국도, 지방도 등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전남도가 보유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는 북부권(장성), 중부권(나주) 등 2개소에 불과했다. 제설작업차량 이동… 전남도, 제설자재 창고 신축 폭설 대응 골든타임 확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