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성공 개최 박차

목포시,‘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성공 개최 박차(관광거점추진단)

목포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기반시설 정비 등 각 부서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유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목포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 승인 미식 산업 박람회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목포시,‘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성공 개최 박차 계속 읽기

전남산 전통 장류 수출량 10년간 4.7배 증가

전통 장류- 장고(기순도 전통식품명인)

전라남도에 따르면 케이(K)-푸드 열풍이 전통 장류 수요 확대를 이끌며, 올 들어 11월 말 현재까지 전남산 장류 수출량이 약 3천195톤으로 734만 2천 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4년 670톤(160만 8천 달러)보다 4.7배 증가한 규모다. 품목별로는 간장이 1천330톤으로 3.9배, 된장이 138톤으로 1.6배, 고추장이 1천490톤으로 8.5배, 기타 장류가 236톤으로 3.4배 등 수출량이 크게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도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전남산 전통 장류 수출량 10년간 4.7배 증가 계속 읽기

장성군 재래감 국제적 가치 인정… ‘맛의 방주’ 등재

'맛의 방주'에 등재된 장성 재래감 고종시

장성군 재래감이 국제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에 장성 재래감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맛의 방주’는 199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음식문화유산 보호․육성사업이다. 향토음식, 장인 생산물 등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음식이나 식재료, 관련문화를 ‘맛의 방주’ 목록에 담아 관리한다. 대량생산되는 먹거리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지키겠다는 취지다. ‘방주’는 기독교 성서에 등장하는 커다란 배로, 노아가… 장성군 재래감 국제적 가치 인정… ‘맛의 방주’ 등재 계속 읽기

임금이 반했던 나주의 어팔진미·소팔진미 다시 태어난다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 개관식

전라남도 나주에서 임금에게 진상했던 보배로운 음식인 ‘어팔진미’(魚八珍味), ‘소팔진미’(蔬八珍味)를 계승해 오늘날 관광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린다. 나주 고유 음식문화 맥을 이어왔던 나주시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이 음식·관광·문화를 융복합한 새로운 앵커스토어로 새롭게 출발한다. 앵커스토어(anchor store)는 고객을 유인하는데 중심 역할을 하는 핵심 상점을 의미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16년 최초 개관해 직영해왔던 ‘나주시향토음식체험문화관’(이하 문화관)을 전문성을 더한 위탁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임금이 반했던 나주의 어팔진미·소팔진미 다시 태어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