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안전성 강화 모색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

전라남도는 20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군, 지역별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품목 다양화·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 확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5년… 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안전성 강화 모색 계속 읽기

김영록 지사, 국회서 해상풍력·에너지고속도로 등 현안 건의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면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전현희 국회의원을 만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에너지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현안과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대책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에 대해 세계적 추세인 재생에너지100(RE100) 달성을 위해 해상풍력 보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요건을 갖춘 신안 해상풍력 단지가 집적화단지로 조속히 지정되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화두인 에너지… 김영록 지사, 국회서 해상풍력·에너지고속도로 등 현안 건의 계속 읽기

화순군, 2024년 산양삼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산양삼 산업 활성화 간담회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지난 18일 하니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양삼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 화순군,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와 산양삼 재배자, 임지락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인삼의 시원지인 화순군에서 열렸다. 산양삼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열린 간담회는 주요 지원사업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양삼 재배 현황… 화순군, 2024년 산양삼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계속 읽기

전남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 4곳 전국 최다

국산 밀 콩 우수 생산단지 시상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4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에 영암 군서농협 등 4개 단지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는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생산단지의 전문화와 고품질 생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산콩은 2021년, 국산밀은 2022년부터 도입됐다. 우수 생산단지는 전국 대표 밀·콩 생산단지 중 분야별로 공동 영농 활성화와 품질 제고,… 전남도, 국산 밀·콩 우수 생산단지 4곳 전국 최다 계속 읽기

한빛원전 방사능 분야 안전 강화 나서

한빛원전 인접지역 환경방사능 분석 네트워크 워크숍

전라남도와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20일까지 이틀간 뉴나주시티호텔에서 한빛원전 인접지역 환경방사능 분석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어 ‘안전 전남’을 위한 비상계획구역 내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한빛원전 반경 30km 지역의 방사선 환경정보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영광군에서 매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방사능 분석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도, 비상계획구역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등… 한빛원전 방사능 분야 안전 강화 나서 계속 읽기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정부에 강력 건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정부 추경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에서 “2025년 예산안이 성립됐지만, 증액 없는 감액예산으로 특히 전남의 경우 SOC 예산이 평소 1조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로 감액돼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지역도 시급한 민생현안이 많음에도 추진되지 못해…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정부에 강력 건의 계속 읽기

전남도, K-유기농 선도할 친환경농업 육성계획 세운다

친환경농업 6개년 계획수립 최종 용역보고회

전라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케이(K)-유기농을 선도할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과 새로운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개년(2025~2030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전남연구원, (사)한국유기농업연구소, 농업문화원 등 4개 기관의 자문위원과 전남도, 전남도농업기술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6대 핵심과제로는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농업기술 개발·보급) ▲친환경 인증품목 다양화 및 생산기반… 전남도, K-유기농 선도할 친환경농업 육성계획 세운다 계속 읽기

세계 해양 전문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 청사진 구상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전라남도는 17일까지 이틀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해양수산부·여수시와 공동으로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을 개최해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 발전 청사진을 구상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부제: 해양·공간의 미래, 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 해양 관련 전문가가 참여했다. 특히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유엔환경계획(UNEP) 등 해외 기관과 아일랜드, 프랑스, 미국, 피지, 노르웨이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세계 해양 전문가,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산업 청사진 구상 계속 읽기

화순 녹십자 등 3개사, 전남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

화순 녹십자 공장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 전라남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지역 기업체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도내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다른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신규채용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1인당… 화순 녹십자 등 3개사, 전남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선정 계속 읽기

장성군 ‘찾아가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장성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장성군이 10일부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에게 사업추진 배경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삼서 우치, 서삼 모암‧송현, 북일 신흥1‧2, 북이 조양, 북하 대악2‧성암 총 8개 지구로 2395필지 153만 5471㎡규모다. 해당 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으로 토지소유자들이 경계분쟁 등 재산권 행사 과정에서… 장성군 ‘찾아가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