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문화유산-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

전라남도는 고려 전기 청자 제작소 강진 사당리 발굴품인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를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하고, 곡성 태안사 금고와 사적기 일괄, 순천 환선정 현판을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강진 청자 ‘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는 강진 청자 요지인 사당리 발굴품으로 휘어진 모양의 청자로 매우 희귀하다. 이런 형태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아 희소성이 매우 높다. 청자의 바깥면에는 해석류화문(海石榴華文/동백꽃문양)과 뇌문(雷文)이… 강진 청자‘大平명’ 양각해석류화문와 문화유산 지정 계속 읽기

전남도,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잰걸음

지방도(손불 월천~석창간) 위치도

전라남도는 함평 명품 관광도시 조성과 미래 지역 발전 디딤돌 조성을 위해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지난해 9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전남 서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자원인 함평만 일원을 해양관광 허브로 육성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선포식’을 발표했다. 이번 손불 월천~석창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전남도,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잰걸음 계속 읽기

전남도, 지역 최적화된 차등전기요금 방안 머리 맞대

차등요금제 전략회의

전라남도는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본격 시행에 대비, 21일 전문가 전략회의를 열어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이 전남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전남에 유리한 차등 전기요금제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전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이순형 동신대 교수, 이재형 목포대 교수 등이 참석해 기관별 의견과 전남도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부는 분산에너지특별법에 규정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남도, 지역 최적화된 차등전기요금 방안 머리 맞대 계속 읽기

구례쌀 첫 미국 수출길…10톤 선적

구례쌀 미국 첫 수출 선적

전남 구례쌀이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 구례군지부장, 선상원 구례군의회 의원,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쌀(품종 새청무) 첫 수출 선적식이 지난 20일 구례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구례쌀은 10톤(약 2천만 원 상당)으로, 지난 11일 체결된 김씨마켓(대표 라이언 킴)과 구례군 농수특산물 유통채널 다양화를 위한 수출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에 따른… 구례쌀 첫 미국 수출길…10톤 선적 계속 읽기

전남도,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속도낸다

대불산단 전선

전라남도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공모에서 대불산단 2단계 사업(65억 원·1.675㎞)이 선정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이에 따라 산단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 중심의 일반산단이었으나, 대형 선박 블록이나 철 구조물 등 조선해양 기자재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동안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대형화됨에 따라 높이 32미터 이상의 메가… 전남도,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속도낸다 계속 읽기

전남도,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새이름 ‘전남 으뜸콜’ 선포

전라남도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약자 콜서비스의 새 이름을 ‘전남 으뜸콜’로 선포하고, 관련 종사자들과 함께 최상의 으뜸 서비스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14일 남악 스카이웨딩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임흥빈 전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문애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김정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종사자,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전남 으뜸콜’ 선포…교통약자 최상의 서비스 다짐 계속 읽기

전남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전국 최다 선정

농촌형보육서비스 지원사업-찾아가는 돌봄교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2025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에 18개 시군, 6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시설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촌아이돌봄지원’ ▲보육시설이 부족한 읍면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 ▲농번기 4~8개월 동안 주말 아이돌봄방 운영을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이다. 2025년부터는 농번기 돌봄지원 사업의 대상 아동 연령을 기존 2세~초등학교 2학년에서 2세~초등학교 4학년으로, 운영 기간을 기존 4~8개월에서 4~10개월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에 농촌아이돌봄지원 28개소, 찾아가는 돌봄교실 3개소, 농번기 돌봄지원 34개소가 선정돼 총 21억 1천800만 원의 예산을… 전남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 전국 최다 선정 계속 읽기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글로벌 무대 도전 첫 발

전남 글로벌 으뜸 기업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전남도청 제공

전라남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으뜸기업으로 육성하는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55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하는 가운데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사업 참가 기업의 실리콘밸리 서밋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서밋은 플러그앤플레이 본사에서 개최된다. 전남 기업이 플러그앤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 멘토링을 통해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서밋에는 해외 벤처투자자, IT 기업 및 파트너사 등 약…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글로벌 무대 도전 첫 발 계속 읽기

전남도, 다문화가정 산모·신생아 지원 강화

다문화 가정 산모도우미-전남도청

전라남도가 다문화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을 위해 산모도우미를 직접 가정으로 파견하는 등 다문화 출산·복지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3년 통계청 자료(2022년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남의 다문화 출생아 수는 약 7천 888명으로 전국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다. 가구 수는 1만 5천666세대(전국의 3.9%·8위), 가구원 수는 5만 1천131명(전국의 4.4%·7위)으로 전남 인구의 2.8%에 달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사회에… 전남도, 다문화가정 산모·신생아 지원 강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