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상저온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

이상저온피해-배 수확량 감소

전라남도는 지난 3~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과수류 5천300농가(3천500ha), 봄배추 300농가(240ha)다.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해당 시군에 복구비를 교부하고, 농가별로 보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면적 50ha 미만으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무안군, 신안군에는 도 자체… 전남도, 이상저온 농업재해 복구비 133억 원 계속 읽기

전남도, 전국 최초 이·통장 강사 양성…공익직불금 감액 예방

이통장 직불교육 강사(동강면 장월마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이·통장을 직불교육 강사로 양성해 마을 단위 의무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100명의 이통장이 총 144개 마을을 돌며 교육을 했고, 3천여 명이 교육 이수를 완료했다. 이는 고령농의 교육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공익직불금 감액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원하면 매년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전남도, 전국 최초 이·통장 강사 양성…공익직불금 감액 예방 계속 읽기

전남도,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농식품부 관계자 무안현장 간담회

전라남도는 2025년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 톤 증가할 전망이다. 4월 조생종 양파 수확에 이어 6월 중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파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7.5%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전남도, 양파 수급안정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