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

식량원예 최우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8일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전라남도는 식량‧원예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군 자체 우수 시책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식량‧원예 업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식량‧원예‧아열대 농업 3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실시된다. 화순군은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화순군,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 “최우수상” 수상 계속 읽기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전국 최다

벼 재배단지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 원(도비 228억·시군비 34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23년 기준 도별 지급액 : 전남 570억 원, 경남 300억원, 경북 162억원, 전북 120억원, 충북 26억원 * ha당 도별 지급액 : 전남 평균 65만원,…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전국 최다 계속 읽기

전남도, 배 재배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7억 지원

배 일소피해

전라남도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고온)으로 햇볕 뎀 피해(일소)가 발생했음에도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운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 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전남지역 폭염(고온) 일수는 평년보다 4배나 많은 33.1일에 달했다. 이때문에 배 작물에 일소피해가 발생했지만, 봉지를 씌우는 배의 특성상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수확 후 저장고에 보관·선별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전남도, 배 재배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7억 지원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185억 지급 전국 최다

친환경농업직불금- 영암 고구마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10억 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75억 원을 확정하고, 직불금 총 185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1만 4천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185억 지급 전국 최다 계속 읽기

이양면, 올해 첫 벼 수확의 기쁨

이양면 초방리에서 벼를 수확하는 안규섭 농가의 모습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올해 첫 벼 수확을 지난 26일 이양면 초방리 안규섭씨 논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수확한 벼는 조생종(조명 1호)으로 올해 4월 모내기 후 약 4개월 만에 수확의 결실을 거뒀다. 안씨 등 10개 경작 농가(10ha)는 내달 초까지 모든 수확을 마칠 예정인 가운데, 이양청풍농협과 계약재배 한 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양면, 올해 첫 벼 수확의 기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