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6억4천만달러 역대 최다

농수산식품 수출- 김 가공공장 - 출처 전남도청

전라남도는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늘어난 6억 4천53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 총액(6억 3천164만 달러)을 넘어선 규모다. 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15.5%, 축임산물은 47.7%, 수산물은 26.6% 증가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수출 주요 품목은 신선농산물은 쌀, 배, 파프리카, 배추, 버섯류, 농산가공품은 유자차, 음료, 김치, 장류, 과자류, 축임산물은…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6억4천만달러 역대 최다 계속 읽기

김장엔 전남산 남도종 마늘이 최고

깐마늘-전남도청제공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도종은 겨울철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난지형 마늘 품종이다. 전남은 전국(2만 4천700ha)의 16%인 4천61ha를 재배하는 주산지다. 향과 맛이 강해 김치의 풍미를 살리고 아삭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효과가 타 품종보다 탁월하다. 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아 김장김치 부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김장엔 전남산 남도종 마늘이 최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