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전교조 전남지부)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고 있다.전교조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뇌물, 공직자윤리법 위반, 횡령 등 혐의로 김 교육감을 고발하자, 김 교육감이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10월 14일 공수처와 전남경찰청에 김대중 교육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최근 2년간 약 4억 원의 순자산이 증가했음에도…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치공세” 반박에 전교조 “명예훼손 사과하라” 역공 계속 읽기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치공세” 반박에 전교조 “명예훼손 사과하라” 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