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국정조사 12시간…“책임은 회피, 변명만 반복”…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국정조사 소회 밝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기관보고, 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기관보고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실 대응과 각종 의혹이 조목조목 지적됐지만, 관련자들의 답변에서는 끝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만 반복됐다”며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며, 도의적 책임조차 인정하지… 오송 참사 국정조사 12시간…“책임은 회피, 변명만 반복”…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국정조사 소회 밝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