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식도시 장성’ 실현 거점 조성 순항 중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옛 노인복지회관 앞에서 포즈를 취한 호남대 청년 쉐프들

장성군이 외식분야 성장·발전 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선공사를 진행 중인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이 오는 12월 무렵 개원할 예정이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은 줄곧 관광분야 성장에 주력해 왔다. 백양사 연간 방문객 최초 100만 명 돌파,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및 가을꽃축제 성공 개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300억 원 규모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에도 잇따라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관광… 장성군, ‘미식도시 장성’ 실현 거점 조성 순항 중 계속 읽기

장성군, ‘동행’과 ‘성장’으로 지역 발전 견인

공직자, 관계자들과 함께 축령산 산림자원을 확인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이 지역 균형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전략계획에 따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를… 장성군, ‘동행’과 ‘성장’으로 지역 발전 견인 계속 읽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4개 시군 선정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4개 시군 선정

전라남도는 지역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여수시와 화순군, 영암군, 장성군, 4개 시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여수시의 ‘여수로 섬-잇(Sum-it) 트레일’, 화순군의 ‘화순군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 영암군의 ‘전남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 영암 헤리티지의 재도약 프로젝트’, 장성군의 ‘장성 원더랜드(Wonderland) 프로젝트’다. 2025년부터 4~5년간 총 1천22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할…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4개 시군 선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