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장성’ 만든다

‘주민자치 성과나눔 통합교육’ 현장에서 축사 중인 김한종 군수.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올해 ‘주민자치 성과나눔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장성지역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이 강연을 맡아 ‘주민자치권 확대 전망과 당면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험에 따른 공동체의 변화와 주민자치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읍·삼계면·황룡면 주민자치회의… 장성군,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장성’ 만든다 계속 읽기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걸으며 금연 실천 다짐”

장성군이 11일 장성 축령산에서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숲속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11일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금연 클리닉’ 등록 주민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메신저 위촉식 및 숲속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3개월과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이 꾸준히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담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는 ‘금연 메신저’ 위촉식에 이어 ‘담배 모형 자르기 퍼포먼스’, 금연 엽서 쓰기가 진행됐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산림 치유 지도사와 함께 △숲길 걷기(트레킹)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편백 도마 만들기 등에… 장성군 “축령산 편백숲 걸으며 금연 실천 다짐” 계속 읽기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시행

장성군(장성방문의 해)

장성군이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10월 29일부터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시장정비사업구역 등에서의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과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모든 층의 바닥면적 총합)이 대폭 확대됐다. 1·2·3종 일반주거지역과 준주거지역, 준공업지역의 건폐율이 70%로 완화됐으며 용적률도 1·2·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최대 500%까지 허용한다. 준공업지역 용적률은 400%, 주거지역은 500%다. 농공단지의 경우는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인정되면 건폐율을 80%까지 높일 수…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시행 계속 읽기

‘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목재 문화 발전 앞장선다

김한종 장성군수(중앙)가 목재기술위원들과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군 목재기술위원회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장성읍 영천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군비 52억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목재기술위원회는 ‘장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모임이다. 이달 1일 경제·인문사회·목재문화·목재 및 목구조 등 분야별로 1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목재문화체험장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문화·교육적 활용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회의에선 목재문화체험장 대상지… ‘편백숲의 고장’ 장성군, 목재 문화 발전 앞장선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