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광주시의원, “고려인 진료소는 광주의 공공의료 안전망… 시가 필수 운영비 책임져야”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

광주 월곡동에서 운영 중인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 모임’ 고려인 무료진료소가 7년째 지역 고려인 동포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지방정부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존속 자체가 위태롭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7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려인 진료소는 단순한 외국인 대상 서비스가 아니라 광주가 기억해야 할 역사·보훈적 책임의 연장선”이라며 “생명과 건강을 민간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더… 이명노 광주시의원, “고려인 진료소는 광주의 공공의료 안전망… 시가 필수 운영비 책임져야” 계속 읽기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문 발표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기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 운영에 이어 무안국제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안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할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결과다.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이르면 31일 오후부터 유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