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 사건을 국회에서 다시 꺼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억울함과 분노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국정조사 추진의 배경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오송 참사는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음에도 구조적 진실은 은폐되고 책임은 왜곡·조작됐다”며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충북도의 재난 대응 체계와 김영환 도지사를 정점으로… 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계속 읽기

오송 참사 국정조사 12시간…“책임은 회피, 변명만 반복”…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국정조사 소회 밝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기관보고, 신정훈 행안위원장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기관보고는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실 대응과 각종 의혹이 조목조목 지적됐지만, 관련자들의 답변에서는 끝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만 반복됐다”며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책임감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며, 도의적 책임조차 인정하지… 오송 참사 국정조사 12시간…“책임은 회피, 변명만 반복”…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국정조사 소회 밝혀 계속 읽기

화순군,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 거행

사진-화순군

17일 화순역 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되새겼다.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전남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변재영) 주관으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