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2년 전 사건을 국회에서 다시 꺼내는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억울함과 분노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국정조사 추진의 배경을 전했다. 신 위원장은 “오송 참사는 막을 수 있었던 참사였음에도 구조적 진실은 은폐되고 책임은 왜곡·조작됐다”며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충북도의 재난 대응 체계와 김영환 도지사를 정점으로… 신정훈 행안위원장 “오송 참사, 무너진 것은 제방만이 아니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