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노 광주시의원, “고려인 진료소는 광주의 공공의료 안전망… 시가 필수 운영비 책임져야”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

광주 월곡동에서 운영 중인 ‘고려인을 사랑하는 의료인 모임’ 고려인 무료진료소가 7년째 지역 고려인 동포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지방정부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존속 자체가 위태롭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7일 열린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려인 진료소는 단순한 외국인 대상 서비스가 아니라 광주가 기억해야 할 역사·보훈적 책임의 연장선”이라며 “생명과 건강을 민간의 선의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더… 이명노 광주시의원, “고려인 진료소는 광주의 공공의료 안전망… 시가 필수 운영비 책임져야” 계속 읽기

여순사건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사실조사 5천건 심의 완료

여순사건실무위원회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지난 30일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2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1천33건에 대한 심사를 마침에 따라 올해 목표인 사실조사 연 누계 5천 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1천33건은 공적증빙 첨부사건 563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470건이다. 개인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희생자 및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10일 탄핵… 여순사건실무위원회, 희생자·유족 사실조사 5천건 심의 완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