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조명

국회 입법박람회

전라남도는 오는 25~26일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마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마한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학술대회는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4개국,… 전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조명 계속 읽기

장성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장성 황룡전적’ 손본다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 황룡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장성군의회 의원, 자문위원, 장성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장성 황룡전적(황룡면 장산리 356-2)’은 1894년 동학농민군이 신무기로 무장한 관군을 상대로 죽창과 장태를 들고 싸워 최초로 승리한 역사적 현장이다. 장성군의 핵심 국가유산이지만 관련 역사가 기록된 시설이나 공간이 없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장성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 ‘장성 황룡전적’ 손본다 계속 읽기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감도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로, 현재 공정률은 52%다.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