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소년과 함께 여순사건의 아픔을 배우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0월 18일 관내 12세~13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여순사건 역사탐방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 속 아픈 사건을 직접 체험하고, 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도록 돕기 위한 역사교육형 현장 체험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은 1948년 발생한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다크 투어(Dark Tour)’형태로 진행됐으며, 희생자 위령비,… 영광군, 청소년과 함께 여순사건의 아픔을 배우다 계속 읽기

여순사건 발굴 유해 첫 신원 확인, 역사적 진상규명에 한걸음

여순사건위원회- 광양 매티재 발굴 유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이하, “위원회”)‘ 는 여순사건으로 희생된 유해에 대해 처음으로 신원을 확인해 가족품으로 보내고, 새롭게 발굴된 유해에 대한 봉안식을 9월 25일 광양시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매티재에서 새로 발굴된 9구 유해에 대해 정중한 장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여순사건 유해발굴 이래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 담양 옥천약수터 희생자 유해… 여순사건 발굴 유해 첫 신원 확인, 역사적 진상규명에 한걸음 계속 읽기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417건 심사 처리·완료

여수·순천 10·19사건 제13차 실무위원회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9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유족 417건의 심사를 완료,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에 심의·결정을 요청키로 했다. 이로써 실무위 심사 처리·완료 건수는 5천492건으로, 신고 건수(7천465건)의 74%를 처리했다. 이날 실무위에서 심사 통과한 417건은 공적증빙 첨부사건 165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252건이다. 개인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 및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남도,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417건 심사 처리·완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