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햇빛연금, 기업은 RE100 실현” 광주시, ‘농업-에너지 상생모델’ 세운다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 RE100’과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기업에는 친환경전력 조달을 통한 RE100 실현의 발판을,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기본소득의 새 모델을 제시, 에너지 전환과 농촌소득 안정을 동시에 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민 햇빛연금 기본소득 도입’을… “농민은 햇빛연금, 기업은 RE100 실현” 광주시, ‘농업-에너지 상생모델’ 세운다 계속 읽기

영광군,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 개최

영광군(군수 장세일)에서 10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이틀간 ‘영광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이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청정수소 생산과 암모니아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30일 첫째 날 행사는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사와 영광군 에너지산업실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이행을 위한 정책 동향… 영광군,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계속 읽기

“RE100 국가산단 해남 100년 미래 좌우”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해남군 신청사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특별법 제정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이 10일‘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즉‘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올해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 법안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자립형 신도시 구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RE100 국가산단 해남 100년 미래 좌우”특별법 제정 총력 지원 계속 읽기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2025.8)

지난달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이 개최됐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시작된 것. 이번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해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급된다. 간척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첫 사례로, 에너지 전환의 진정한 수혜자가 농촌과 지역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계속 읽기

전남에 국내 최초 해상풍력 핵심부품 시험센터 들어선다

해상풍력 핵심부품 시험센터-피치요 베어링 센터 조감도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 예산(안)에 해상풍력 발전기의 핵심부품인 피치·요 베어링 시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전남도의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피치·요 베어링은 대형 해상풍력 터빈의 블레이드 각도를 조절하는 핵심부품으로, 발전효율과 안정성 확보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해상풍력 터빈 용량은 2010년대 8MW, 2020년대 12MW,… 전남에 국내 최초 해상풍력 핵심부품 시험센터 들어선다 계속 읽기

해상풍력 중심 전남도의 산업 육성 비전 국내외에 알린다

해상풍력집적화단지 지정 관련 기자브리핑(250422)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중심지로서, 오는 18~19일 여수 엑스포홀에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열어 해상풍력산업 육성 비전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지자체 최초로 전남도가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 제시,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상풍력을 이끌어온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발전사, 기자재 사, 전남 시군 등… 해상풍력 중심 전남도의 산업 육성 비전 국내외에 알린다 계속 읽기

나주시, 강소특구 2단계 사업 확정 … 2030년까지 에너지 기술 육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구역

전라남도 나주시가 에너지산업에 특화된 기업 유치, 연구 및 기술개발 단지 조성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사업 2단계로 진입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강소특구 육성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해온 1단계 사업 성과와 향후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강소특구 2단계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2단계 사업 확정에 따라 시는 강소특구 특화 분야인 친환경 고효율 태양광 발전 및 연계 안정화, 차세대 에너지저장시스템 산업 육성에 박차를… 나주시, 강소특구 2단계 사업 확정 … 2030년까지 에너지 기술 육성 계속 읽기

광주시, 단독주택 121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

사진_3KW주택태양광 주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자가용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6월2일부터 7월18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21가구 이상에 1~3㎾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다. 설치비는 참여자가 33.3%를 부담하고, 나머지 66.7%는 광주시가 지원한다. ※ 설치비용 :… 광주시, 단독주택 121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 계속 읽기

국내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6월 목포신항에 준공 앞둬

국내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6월 목포신항에 준공 앞둬(전략산업과)

전국 최초로 목포신항에 건립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 6월 목포신항에 준공 앞둬 계속 읽기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여수산단 전경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석유화학 무탄소 연료 기반 NCC 공정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410억 원을 확보하며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납사분해공정(NCC)의 기존 열공급 연료인 LNG 및 메탄 등을 수소와 암모니아 같은 무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파일럿 설비를 통해 실증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10억 원(국비 293억 원·민자 117억 원)이다. 2028년까지… 전남도, 석유화학산업 탄소중립 전환 가속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