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향해 ‘시민 서명운동’ 돌입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서명운동 포스터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12만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구축(가칭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향한…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향해 ‘시민 서명운동’ 돌입 계속 읽기

軍, 금성산 신무기 배치 계획에 나주시-시민단체 “반대” 한목소리

윤병태 나주시장, 금성산 신무기체계 구축 관련 시민단체와 간담회

나주 금성산 정상부에 위치한 공군부대 부지에 국방부의 신규 무기체계 구축 계획이 알려지자 시민사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나주시도 시민의 안전과 나주의 진산인 금성산의 생태, 역사문화 자원 보존을 위해 시민단체들과 신무기체계 구축 반대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14일 나주사랑시민회 등 지역 시민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신무기 배치 계획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시와 시민단체에 따르면… 軍, 금성산 신무기 배치 계획에 나주시-시민단체 “반대” 한목소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