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 첫 시행

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계절 근로자 환영식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 사업은 기존 개별 어가와 외국인근로자간 근로계약 후 5~8개월 동안 해당 어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하는 방식과 달리 공공에서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수협에서 일손이 필요한 어가에 일당제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무·안전교육을 거쳐 올 11월 3일부터 어가 투입을 시작해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3개월 연장할 수도… 해남군, 어업분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 첫 시행 계속 읽기

‘K-김’ 세계화 속도…전남도,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 총력

김-해남 육상채묘장

전라남도가 ‘케이(K)-김’의 친환경 양식기반 구축,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케이-김 수출 증가와 작황 호조로 2025년산 물김 생산액 8천40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했다. 2026년산 물김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식장 6만5천ha에 김발 92만 책을 설치해 약 50만톤의 물김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양식장에서는 그물에 김 종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이… ‘K-김’ 세계화 속도…전남도, 2026년산 물김 생산 지원 총력 계속 읽기

목포 김, 세계에서 여전한 인기…1분기 수출액 42.8%↑

목포 김, 세계에서 여전한 인기...1분기 수출액 42.8%↑(수산산업과)

목포시는 올 1분기 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8% 증가한 3,032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목포시 전체 수출액은 3,595만 달러로, 이 중 김 수출이 84%를 차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목포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국 1위를 차지한… 목포 김, 세계에서 여전한 인기…1분기 수출액 42.8%↑ 계속 읽기

해남군 2025년산 물김 역대 최대 1,230억원 위판고 올려

해남군 신청사

해남군의 2025년 물김 생산이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4월 25일 송지 어란위판장을 마지막으로 올해 물김 생산을 종료한 가운데 올해 해남군 물김은 8만 3,991톤을 생산, 1,230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생산량은 37%(2만2,499톤), 금액으로는 8%(9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는 안정적인 해황과 초기 채묘 시기에 갯병 발생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고품질 김 생산에 좋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 수출이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하는 등… 해남군 2025년산 물김 역대 최대 1,230억원 위판고 올려 계속 읽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개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개최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국내 수산식품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획득, 지난달 28일 운영 선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관계자, 목포시의회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 한국김수출협회 최민순 부회장 등 지자체 및 김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운영 선포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산업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개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