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 및 송전망 갈등 해소 촉구 건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과 송전망 갈등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촉구 건의안

해남군의회는 15일 의원 전원 발의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과 송전망 갈등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군의회는“정부는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제정과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체계를 국가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지만 여전히 에너지는 지방에서 생산되고, 대규모 전력 소비 산업은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송전선로를 둘러싼 전국적인 갈등 상황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에 의존하는 기존 전력공급 계획을… 해남군의회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지정 및 송전망 갈등 해소 촉구 건의 계속 읽기

해남군“인공지능 시대 K-반도체 육성, 해남이 해답”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2025.8

해남군이 국가AI·에너지 전략의 핵심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반도체 팹(FAB) 유치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열린‘AI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쪽 지방으로 눈길을 돌려서 그 지역에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보고회를 통해 정부는 2047년까지 총7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반도세 생산 팹 10기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세계 2강 도약의 청사진을… 해남군“인공지능 시대 K-반도체 육성, 해남이 해답” 계속 읽기

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인구유입 선제적 대응”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2025.8

해남군이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에 대비한 정주여건 개선 등에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명현관 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지난주에 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인구유입 선제적 대응” 계속 읽기

해남군,“재생에너지자립도시 퍼즐이 맞춰졌다” 전남 분산에너지특구 최종 선정‘환영’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감도

해남군은 정부의 분산에너지특구로 전남이 선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구 후보지 7곳 중 전남을 비롯해 제주, 부산(강서), 경기도 의왕 등 4곳을 최종 지정했다. 분산특구는 지난해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 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에너지 신사업을 실증하는 지역이다.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전력… 해남군,“재생에너지자립도시 퍼즐이 맞춰졌다” 전남 분산에너지특구 최종 선정‘환영’ 계속 읽기

해남군, 전남도-LS와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업무협약

해남군은 20일 전라남도와 함께 LS머트리얼즈·LS마린솔루션과 전남도청에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구본규 LS전선 대표, 이상호 LS전선 부사장,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와 LS마린솔루션을 통해 해남군에 해상풍력 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고, 2030년까지 약 13GW 규모로 조성될 해상풍력 핵심 전진기지를 구축할 계획을 밝히고 있다. 해남 화원산단내 해상풍력 배후항만을 구축하고, 대형 기자재의 조립, 적재와 선박 정박, 고용량 축전기(UC) 기반… 해남군, 전남도-LS와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업무협약 체결 계속 읽기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RE100 산단조성 정책포럼 (2025.8)

지난달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이 개최됐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시작된 것. 이번 사업은 약 1조원을 투자해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급된다. 간척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첫 사례로, 에너지 전환의 진정한 수혜자가 농촌과 지역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인… 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당장 착수 가능 유일한 입지” 계속 읽기

전남도-미국 RCS재단,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본격 논의

미국 RCS재단 관계자 오찬 간담회

전라남도는 미국 레드랜즈 크리스천 스쿨(Redlands Christian School·RCS)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4일까지 이틀간 전남을 방문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외국교육기관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미국 현지에서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향후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방문단은 토드 매트슨 RCS재단 이사장, 브라이언 벨 RCS 총괄교장, 다니엘 콜 RCS코리아 미국 대표, 다니엘 팩시디스 RCS코리아… 전남도-미국 RCS재단, 솔라시도 외국교육기관 본격 논의 계속 읽기

해남 산이정원,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잠재관광지 활성화 협약

해남군에 위치한‘산이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산이정원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로 조성중인 솔라시도기업도시의 상징적 선도사업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에… 해남 산이정원,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계속 읽기

해남군,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박차’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해남군제공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해양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생태정원도시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달 21일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생태정원도시 조성은 정원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도시건설의 패러다임으로, 지역과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자연·문화·도시 경관이 정원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해남군,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박차’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