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을 멈춘 시민의 힘” 신정훈 행안위원장, 불법계엄 저지 1년의 기억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2월 3일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 즉 윤석열 정부의 불법 계엄 시도를 저지하고 국민주권을 지켜낸 지 1년이 된 날이라고 강조하며 당시 상황을 다시 밝혔다. 신 의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국회에 도착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그날의 긴박함과 떨림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다. 그는 “휴대폰을 열었더니 ‘계엄 선포’ 소식이 떠 있었다. 5·18 광주가… “내란을 멈춘 시민의 힘” 신정훈 행안위원장, 불법계엄 저지 1년의 기억 계속 읽기

서울 도심 100만 함성, “윤석열을 파면하라!”

15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안국역을 거쳐 종로까지 이어진 900여 미터 도로와 광장이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범시민대행진)에는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참가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앞 탄핵 촉구 집회 이후 최대 규모다. 경복궁역 인근에서는 집회 참가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섰으며, 도보 이동조차 쉽지… 서울 도심 100만 함성, “윤석열을 파면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