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아픔 나누는 자원봉사 ‘감동’

청각장애인 부부 자원봉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현재까지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등 자원봉사 활동에 5천50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청각장애인 부부는 사고 당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아픔 나누는 자원봉사 ‘감동’ 계속 읽기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문 발표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기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 운영에 이어 무안국제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안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할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결과다.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이르면 31일 오후부터 유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