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해 김장 책임진다“배추 정식 한창”

배추정식 (해남군 산이면)

해남군 황토 들녘마다 배추 정식이 한창이다. 배추 모종을 밭으로 옮겨심는 배추 정식은 9월 초부터 시작해 중순까지 이어진다. 김장에 쓰이는 가을배추는 10월 말부터, 월동배추는 12월부터 수확하게 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로, 올해 재배의향면적 조사 결과 총 4,900여㏊ 면적의 가을·겨울 배추를 재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배추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적기 정식으로 고품질 해남 배추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해남군, 올해 김장 책임진다“배추 정식 한창” 계속 읽기

최대 주산지 해남배추‘쑥쑥’다음달 15일경 본격 수확

해남배추 생육상황 점검 생산농가 현장방문

“올해 김장은 해남배추가 책임진다”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으나 결구가 시작된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최대 주산지 해남배추‘쑥쑥’다음달 15일경 본격 수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