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비 700억 확보…폐광지역 ‘스마트팜·농공단지’로 부활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화순광업소가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화순군은 최근 국비 7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보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 사업은 폐광지역에 스마트팜 단지와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방치된 산업 공간을 첨단 농업과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 국비 700억 확보…폐광지역 ‘스마트팜·농공단지’로 부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