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지 강진 백련사서 ‘동백축제’ 14일 개막

백련사동백축제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0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돼 남도 경관 1번지로서 위용을… 명승지 강진 백련사서 ‘동백축제’ 14일 개막 계속 읽기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감도

전라남도가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있던 2만 2천㎡에 연면적 7천㎡로, 현재 공정률은 52%다. 올해 12월 임시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전남도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당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에 들어간…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계속 읽기

민화 연구 40년의 집대성 ‘대한민국 명품 민화’

민화,호랑이와 까치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이 ‘대한민국 명품 민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국의 민화 유물들 가운데서 뛰어난 작품들을 선별해 전문 도록으로 엮어 출간하는 것이 목표인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명품 민화’는 한국민화뮤지엄과 조선민화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의 유물을 총 망라해 오석환 관장의 엄격한 선별을 거친 170점의 명작들을 7가지의 제재로… 민화 연구 40년의 집대성 ‘대한민국 명품 민화’ 계속 읽기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관광활성화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화순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화순군(군수 구복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화순 고인돌 유적지 관광활성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사)국제문화재전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제3회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도곡면 모산마을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유산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국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순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보유한 지역으로, 고인돌은 선사시대 인류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관광활성화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계속 읽기

화순의 고인물을 찾아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동복면 숲소리마을작은도서관(관장 김미향)에서 ‘고인돌에서 고인물까지’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2024년 8월 22일 개강하여 10월 24일까지 동복면 삼복권 커뮤니티센터(화순군 동복면 김삿갓로 655)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고(역사), 인(인물), 물(문화) 세 가지로 구성된 강연과 탐방으로 이뤄지며, 김미향 숲소리마을작은도서관장과 조근우 마한문화연구원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화순의 역사적… 화순의 고인물을 찾아 떠나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