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또 연기…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촉구

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시점이 또다시 연기되면서, 광주시가 호남권 하늘길 복원을 위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정부에 촉구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단절된 호남의 하늘길,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한다”면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동계 정기편 항공 일정’(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제외했다”며 “이는 내년 3월까지 지역의 항공…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또 연기…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촉구 계속 읽기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정부질문서 ‘전남 글로벌 물류 허브 거점’ 제안

지난 2025 완도풀실버 스포츠한마당에 참석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이 박지원 의원과 함께 손으로 완도의 'W'를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지난 15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가균형발전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임을 강조하고, 현행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넘어 호남권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정부에서 해수부 이전, 가덕도 신공항 등 영남권 주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것과 달리, 인구소멸과 산업위기에 처한 호남권에는 대규모 국가투자와 실효적인… 신정훈 행안위원장, 대정부질문서 ‘전남 글로벌 물류 허브 거점’ 제안 계속 읽기

제38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목포에서 성황리 개최

제38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목포에서 성황리 개최(관광과)

목포시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 주최로 열린‘제38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3일간 목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한·대만관광교류회의는 관광업계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오랜 역사와 실질적 교류 성과를 통해 높은 파급력을 인정받는 행사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제37차 대만 자이현 회의에서 관광거점도시 목포가 차기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됐다. 목포시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경쟁력… 제38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목포에서 성황리 개최 계속 읽기

전남도, 도정 핵심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본격 시동

전남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건의과제 발굴 및 보고회’ 개최

전라남도는 10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과제 발굴 및 보고회’를 열어 솔라시도 AI에너지 신도시 등 도정 핵심현안과 제도개선 등 건의과제 반영을 위한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현안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는 ▲대선기간 중 도가 집중 건의한 전남 미래발전… 전남도, 도정 핵심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본격 시동 계속 읽기

전남도-일본 고치현,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등 협력 다짐

전남도-일본 고치현 국제교류 우호 협력

전라남도 일본사무소는 국제 자매도시인 고치현과 내년 자매교류 1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곱창김 수출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대연 전남도 일본사무소장과 하마다 세이지 고치현 지사 등은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일본 오사카 엑스포의 한국관에서 지난 7일 만나 수준 높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전남도 일본사무소에선 이번 만남에서 고치현과 전남을 잇는 크루즈와 공항노선 개발을 협력사업으로 제시했다. 크루즈… 전남도-일본 고치현, 크루즈·공항 노선 개발 등 협력 다짐 계속 읽기

무안국제공항 안전 혁신으로 서남권 하늘길 새롭게 연다

조류충돌 예방체계 버드 돔

전라남도는 지난 4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의 안전 수준을 대폭 강화해 도민과 이용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공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올해 8월까지 기존 콘크리트 둔덕형 방위각 시설은 경량 철골 구조로 전면 교체된다. 또한 현재 199m인 종단안전구역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에 맞춰 활주로 양 끝 240m 이상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무안국제공항 안전 혁신으로 서남권 하늘길 새롭게 연다 계속 읽기

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함께 기억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며, 함께 희망과 치유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가 15일 무안공항에서 열렸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국회의원, 정부·지자체·시도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안식을 빌었다. 행사는 개식, 희생자 애도 묵념, 헌화·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 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계속 읽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특별법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발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대책으로 유가족 일상 복귀를 위한 심리상담과 돌봄 강화, 긴급생계비 신속 지원, 피해 지원 특별법 추진, 추모 공간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을 발표, “179명 모든 희생자의 인도는 마무리됐지만, 이는 또 다른 수습의 시작이다. 지속적인 피해자 지원과 철저한 진상 규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특별법 등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대책 발표 계속 읽기

제주항공 참사 5일째…신정훈 위원장, 사고 수습 현장서 직접 점검

합동분향소 분향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지2일, 신정훈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장)이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수습 현황을 점검했다. 신 위원장은 항공사고대책위원회 사고수습지원단장으로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의 회의를 진행하고,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현장 담당자들로부터 실시간 수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신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제주항공 참사 5일째…신정훈 위원장, 사고 수습 현장서 직접 점검 계속 읽기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김영록 전남도지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문 발표

전라남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기존 정부합동분향소와 전남도 합동분향소 운영에 이어 무안국제공항에 합동분향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안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의 영정사진과 위패를 안치할수 있는 합동분향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들의 의견을 즉각 반영한 결과다.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는 공항 1층 2번 게이트 정면에 마련되며, 이르면 31일 오후부터 유가족들과 일반 시민들이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 유가족 의견 반영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추가 운영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