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함께 기억하고, 함께 아픔을 나누며, 함께 희망과 치유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가 15일 무안공항에서 열렸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국회의원, 정부·지자체·시도의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안식을 빌었다. 행사는 개식, 희생자 애도 묵념, 헌화·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분향… 무안공항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 계속 읽기

제주항공 참사 5일째…신정훈 위원장, 사고 수습 현장서 직접 점검

합동분향소 분향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행안위원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지2일, 신정훈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장)이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수습 현황을 점검했다. 신 위원장은 항공사고대책위원회 사고수습지원단장으로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의 회의를 진행하고,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현장 담당자들로부터 실시간 수습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신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고 현장에서 수습된… 제주항공 참사 5일째…신정훈 위원장, 사고 수습 현장서 직접 점검 계속 읽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아픔 나누는 자원봉사 ‘감동’

청각장애인 부부 자원봉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현재까지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등 자원봉사 활동에 5천509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청각장애인 부부는 사고 당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아픔 나누는 자원봉사 ‘감동’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