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관내 마산면 간척지에서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위한 지질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강력히 항의해 사업을 중단시켰다. 이번 사건은 해남군수 명현관, 군의회의장 이성옥, 국회의원 박지원실 및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10월 11일 현장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며 불거졌다. 이들은 사업의 추진 경위에 대해 강력히 묻고,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질자원연구소에 간척지 부지를 임대해,… 주민들 몰래 핵연료 저장시설? 해남군의 강력 대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