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성과 분석 없이 진행되어, 기후재난 대응 정책의 실효성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1일 열린 광주환경공단·기후에너지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상무지구에만 250억 원이 투입된 비점오염저감·투수성 기반 시설에 대해 유출 저감량, 오염 부하 저감 효과, 비용 대비 효과 등 핵심 성과지표가 전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불투수면 확대로 인해 도시가… 이명노 광주시의원, “광주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 성과 검증 없이 추진… 기후대응 실효성 논란” 계속 읽기
이명노 광주시의원, “광주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 성과 검증 없이 추진… 기후대응 실효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