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 총괄 자문을 맡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박사와 우석대 김승근 교수 등을 비롯해 주민·청년단체, 강진군 농어촌개발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빈집… 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계속 읽기

화순군, 국비 700억 확보…폐광지역 ‘스마트팜·농공단지’로 부활

과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던 화순광업소가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거듭난다. 화순군은 최근 국비 7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보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핵심 사업은 폐광지역에 스마트팜 단지와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방치된 산업 공간을 첨단 농업과 신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특히… 화순군, 국비 700억 확보…폐광지역 ‘스마트팜·농공단지’로 부활 계속 읽기

목포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우수정책 분야’장관상 수상

목포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우수정책 분야’장관상 수상(도시디자인과)

목포시가 지난 15일,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 분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 평가는 도시재생·인구감소대응·기후변화(에너지전환)·스마트도시 4개 우수정책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목포시,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우수정책 분야’장관상 수상 계속 읽기

나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공실박람회’ 개최

2025 나주 온라인 공실박람회 포스터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 기반 ‘공실 박람회’를 개최하며 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6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6개월 간 혁신도시 상가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하는 온라인 중심 상가 공실 정보 매칭 플랫폼으로 예비… 나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공실박람회’ 개최 계속 읽기

차없는 거리‧걷고싶은 도시 어떻게 만들까

포스터_제4차 대자보 도시 시민포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승용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제4차 대자보 도시 광주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 광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전주시 사례를 통해 광주의 ‘차 없는 거리’, ‘걷고 싶은 길’ 추진 방향과… 차없는 거리‧걷고싶은 도시 어떻게 만들까 계속 읽기

살만한 곳, 올 만한 곳, 바로 강진 병영면

병영면 한골목길 - 출처 강진군

강진군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 중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국도비 확보는 올해 서른세번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선정이 처음이 아니다. 강진군은 지난 2024년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 병영상인’이라는 주제로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2024년 로컬브랜딩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로… 살만한 곳, 올 만한 곳, 바로 강진 병영면 계속 읽기

장성군,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계획 준비 ‘착착’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을 답사했다

장성군이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광명시 광명동굴을 답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군 공무원, 언론인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답사자들은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시설 소개와 더불어 광명동굴의 개발 현황, 운영 방식, 향후 추진 예정사업도 공유했다. 광명시 가학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무렵 만들어진 광산이다. 2010년대 들어 광명시가 폐광을 매입해 ‘동굴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지역적 특징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장성군, ㈜고려시멘트 건동광산 개발계획 준비 ‘착착’ 계속 읽기

곡성군,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제1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곡성군청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2월 7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911억 원을 편성해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금년도 당초예산 4,611억 원보다 300억 원(6.5%)이 증가한 4,911억 원으로, 지난 1월 행정조직개편에 따른 사업비 조정과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79억 원(6.4%)이 증가한 4,667억 원, 특별회계는 21억 원(9.4%)이… 곡성군,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 제1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계속 읽기

목포시, 지역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개항문화거리 일방통행로

목포시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新(신)도시성장동력의 기반이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목포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산 등을 활용해 진행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현재 목포는 관광 문화도시로 명성을 떨치며 전국을 대표하는 항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의 원도심 지역은 1980년대 말까지 목포역을 중심으로 주요 문화․경제․사회․생활 기반시설이 들어선 지역이었지만, 90년대… 목포시, 지역민과 함께한 도시재생 계속 읽기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 시정질문 통해 목포시 문제 강하게 지적하며 해답 이끌어내

시정질문하는_이형완_의원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은 17일 제394회 제5차 본회의에서 목포시 요트마리나의 현주소와 관광정책 개발 방안 및 원도심 빈집 관련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이의원은 삼학도 내항에 70억 원(국비 35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해 조성된 요트마리나항의 관리 소홀 문제와 어항과 마리나가 공존하는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의 행정재산을 마치 사유재산처럼 인식하는 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며 시정질문에 나섰다. 최근 위탁기간이 만료되면서…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 시정질문 통해 목포시 문제 강하게 지적하며 해답 이끌어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