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 정나은이 김원호(삼성생명)와 함께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8월 2일, 김원호-정나은 조는 준결승에서 세계 2위이자 대한민국 대표팀 선배인 서승재-채유정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록 결승전에서는 세계 1위 중국 조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은메달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화순의 자랑 이용대 선수가 결승전에 오른 이후…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획득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