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국 최다…83억 확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함평 백련마을의 잡곡 도정시설(2022년 선정 업체)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나주 뿌리농축산영농조합법인, 해남 정윤영농조합법인, 무안 농바름(유), 영광 지내들영농조합법인, 진도 진도큰집농업회사법인, 신안 천사아그로텍영농조합법인과 쌀맛나는영농조합법인이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품목별 일정비율 이상의 친환경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이번 2026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공모 결과…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전국 최다…83억 확보 계속 읽기

신정훈 행안위원장, “ 도농통합시 읍 · 면 , 인구감소 심각 …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야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 나주시 · 화순군 )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 나주시 · 화순군 ) 은 10 월 14 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도농통합시 내 읍 · 면지역이 인구감소와 낙후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상 각종 지원 특례에서 배제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 도농통합시는 1994~95 년 정부 주도로 농어촌 지역 발전과 균형 성장을 위해 도입됐으나 , 도농통합시의 읍 · 면 지역은 그 취지와 달리 인구감소와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현행 ‘ 인구감소지역 ‘ 지정 기준이 시 · 군 단위에만 적용되어 , 도농통합시 내 읍 · 면지역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지 못해 지원 사각지대에… 신정훈 행안위원장, “ 도농통합시 읍 · 면 , 인구감소 심각 …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야 ” 계속 읽기

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기원하는 구복규 화순군수(오른쪽)와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왼쪽)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9월 30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촌 지역 주민에게 무조건적이고 정기적인 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가 주도 사업이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6개 군을… 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 계속 읽기

신정훈 의원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삽니다” 국회 앞 출범식, 전국 농민·어민 500명 동참

농어촌기본소득법추진연대 출범식, 전국 농민·어민·청년들과 함께 신정훈의원,용혜인의원

12일 국회 앞에서 열린 농어촌기본소득법추진연대 출범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농민·어민·소상공인·청년 귀농인 등 500여 명이 모여 농어촌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현장은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산다”는 외침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은 이날 “수십 년간 도로와 산업단지 건설, 각종 지원책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현실은 여전히 텅 빈 집, 문 닫힌 가게, 사라져가는 마을뿐”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이 공동… 신정훈 의원 “농촌이 살아야 도시도 삽니다” 국회 앞 출범식, 전국 농민·어민 500명 동참 계속 읽기

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 총괄 자문을 맡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박사와 우석대 김승근 교수 등을 비롯해 주민·청년단체, 강진군 농어촌개발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빈집… 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계속 읽기

류기준 도의원, 청년농부와 간담회…“농촌에서도 꿈꿀 수 있어야”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류기준 의원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류기준 의원이 화순군 청년농부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류 의원은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농부들과 함께 ▲쌀값 문제 ▲농지 확보의 어려움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그는 “농촌에서도 꿈꿀 수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어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함께 만들겠다”며 “청년농부들의 목소리가… 류기준 도의원, 청년농부와 간담회…“농촌에서도 꿈꿀 수 있어야” 계속 읽기

전남도 지역주민-귀농어귀촌인 잇는 ‘어울림마을’ 호응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

전라남도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은 전입 10년 이내 귀농·귀촌 가구가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경관 조성, 마을 융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주민 간 화합과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마을 꽃길 조성, 벽화그리기 등 경관 개선 사업과… 전남도 지역주민-귀농어귀촌인 잇는 ‘어울림마을’ 호응 계속 읽기

화순군4-H연합회, 전남 청년 4-H 야영교육 참가

4-H 야영대회, 봉화식 참가 기념사진

화순군4-H연합회(회장 장순희)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전남 청년 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교육은 전남 22개 시군 4-H회원 8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행사 기간 중 지역 농특산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4-H연합회 공동브랜드 물품(미숫가루 등)을 소개하고, 지역의 농업… 화순군4-H연합회, 전남 청년 4-H 야영교육 참가 계속 읽기

장성군-함안군 한농연, ‘한마음 한자리’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 현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최근 장성군 북하면 남창농원에서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자매도시’인 함안군 한농연 회원들을 초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영호남 지역 회원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현직 회장과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농산물 교환식, ‘화합 한마당’ 등 회원 간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장성군과 함안군 한농연은 앞선 4월에도 한마음대회를 가진 바 있다.… 장성군-함안군 한농연, ‘한마음 한자리’ 계속 읽기

전남도, 청년창업농 안정적 자립 기반 마련 돕는다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 간담회

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이력, 상품성 등을 평가해 8개소를 선정했다. 청년창업농 공동브랜드 디자인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과 초고령화된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도 고향으로 돌아와 창업을 바라는 청년 농업인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을 개발했지만, 브랜드가 없어… 전남도, 청년창업농 안정적 자립 기반 마련 돕는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