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행’과 ‘성장’으로 지역 발전 견인

공직자, 관계자들과 함께 축령산 산림자원을 확인 중인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이 지역 균형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전략계획에 따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를… 장성군, ‘동행’과 ‘성장’으로 지역 발전 견인 계속 읽기

장성군, 농식품부와 428억 ‘농촌협약’ 체결

장성군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장성군, 농식품부와 428억 ‘농촌협약’ 체결 계속 읽기

윤병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현안 챙기기 분주

윤병태 나주시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만나 농업농촌 현안 건의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송미령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남평읍을 비롯한 4개 면 지역의 내달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농촌협약 및 농촌특화지구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나주 석해·우습지구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저지대 농경지인 반남면 대안리, 우습지구 동강면… 윤병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현안 챙기기 분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