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빈집이 문화와 관광으로 살아나다

강진 행사 포스터

강진군은 오는 11월 1일 병영면 하멜기념관 일원에서 빈집 재생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빈집의 재발견’을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체험·캠핑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빈집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막을 올린다. 강연에서는 빈집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강진군, 빈집이 문화와 관광으로 살아나다 계속 읽기

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사업’과 관련해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병영면 한골목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 총괄 자문을 맡고 있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박사와 우석대 김승근 교수 등을 비롯해 주민·청년단체, 강진군 농어촌개발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계획 브리핑을 시작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현안을 공유하고 오후에는 빈집… 강진군, 농식품부 빈집재생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계속 읽기

작천 코끼리마늘꽃, 지역활력·소득확대 해법 찾았다

코끼리마늘꽃 3days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지역활력과 주민들의 소득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끼리마늘꽃과 버들마편초 등이 활짝 핀 들녘을 배경 삼아 꽃단지 정원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촌만의 따뜻한 정서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장맛비로 다소 주춤했으나 사흘째인 22일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며 모처럼… 작천 코끼리마늘꽃, 지역활력·소득확대 해법 찾았다 계속 읽기

해남군,“카페로, 마을 호텔로”농촌유휴시설 바꾼다

해남군 신청사

해남군 농촌의 유휴시설이 마을에 활력을 이끌어 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해 총 9억원을 투입, 현산면과 북평면 6개소에 대한 유휴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빈집 등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년 및 귀농ㆍ귀촌인 등의 창업공간 및 사회적서비스 제공 공간 등으로 활용해 농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현산면은 구 예비군 중대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은 카페 및 휴게공간, 2층은 영상을… 해남군,“카페로, 마을 호텔로”농촌유휴시설 바꾼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