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신정훈 행안위원장 “농어촌기본소득, 소멸위기 지역을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

지난 9일 보성, 농어촌기본소득 입법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은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키는 산업이자, 대한민국의 근간”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정부의 정책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피땀 어린 노력으로 흙을 일구고 생명을 키워내며 식량주권을 지켜온 모든 농업인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기후위기, 인구감소, 가격 불안정, 국제통상 압력 등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그… ‘농업인의 날’ 신정훈 행안위원장 “농어촌기본소득, 소멸위기 지역을 살릴 마지막 골든타임” 계속 읽기

쌀 한 가마 값 22만원 넘어… 강진군, 농민 희색

강진군청 전경

쌀 한가마(80kg) 값이 4년만에 전국 평균 22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잦은 비로 조생종 벼 수확과 출하가 늦어져 원료곡에 대한 산지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예상보다 부족해진 것을 이유로 볼 수 있다. 올해 강진군은 8,385ha의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조생종 벼가 300ha로, 전체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조벼 가격은 한가마(80kg/정곡)에 22만원으로, 전년 대비(18만원) 22%가 상승했으며,… 쌀 한 가마 값 22만원 넘어… 강진군, 농민 희색 계속 읽기

농촌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빛나는 청년 농업인들의 도전

화순군 전경-출처 화순군

대한민국 농촌 지역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청년 농업인들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농촌 인구 감소는 오래된 문제다. 젊은 세대가 일자리와 교육 기회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면서 농촌은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