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주권 수호’ 나주시, 벼 경영안정대책비 자체 예산 15억원 추가 지원

윤병태 나주시장, 2024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방문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경영 위기에 놓인 벼 농가를 위해 15억원 규모 벼 경영안전대책비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편성해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쌀 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산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폭락, 병충해 피해 등으로 생계 위협을 받는 벼 농가 지원을 위한 벼 경영안정대책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벼멸구 피해로 수확량이… ‘식량주권 수호’ 나주시, 벼 경영안정대책비 자체 예산 15억원 추가 지원 계속 읽기

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안전성 강화 모색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

전라남도는 20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군, 지역별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인증 품목 다양화·겨울철 왕우렁이 월동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인증 확대 등을 모색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5년… 전남도, 친환경농업 확산·안전성 강화 모색 계속 읽기

류기준 도의원,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전남도의 농업 기술 대응 체계 강화 촉구

류기준 도의원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병충해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라남도의 농업 지원 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류기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진행한 전남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기후 위기에 선제적·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류 의원은 지난 7월 농업기술원장과 함께 복숭아 탄저병 확산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바 있다.… 류기준 도의원, 지속되는 기후 위기 속 전남도의 농업 기술 대응 체계 강화 촉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