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순 의원 “농업 희생 중단하라”…화순군의회 만장일치 결의

제275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조명순 의원 결의안

한미 통상협상의 구체적 내용이 발표되기 전, 화순군의회가 “농업을 더 이상 협상의 카드로 삼지 말라”며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화순군의회(의장 오형열)는 지난 7월 30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서 ‘한미 통상협상 농업 희생 중단 및 식량주권 수호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조명순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조명순 의원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미국이 한미 통상협상에서… 조명순 의원 “농업 희생 중단하라”…화순군의회 만장일치 결의 계속 읽기

주민들 몰래 핵연료 저장시설? 해남군의 강력 대응

마산면 뜬섬 지질조사 현장 항의방문-해남군

해남군이 관내 마산면 간척지에서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을 위한 지질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강력히 항의해 사업을 중단시켰다. 이번 사건은 해남군수 명현관, 군의회의장 이성옥, 국회의원 박지원실 및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10월 11일 현장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며 불거졌다. 이들은 사업의 추진 경위에 대해 강력히 묻고,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질자원연구소에 간척지 부지를 임대해,… 주민들 몰래 핵연료 저장시설? 해남군의 강력 대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