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국 최초 춘란(春蘭) 중국 수출 쾌거

수출용 한국춘란을 재배 중인 온실 내부 모습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역대 최초로 한국춘란(春蘭)의 중국 수출에 나서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화순난농업회사법인(대표 이○○)을 중심으로 화순군청과 전라남도, 농림축산검역본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의 협력 속에 가능해졌다. 1차 수출 물량은 춘란 500촉으로 오는 10월 말 중국 복건성 장주시 남정현 지역 현지 유통업체로 선적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품종 판매를 넘어… 화순군, 전국 최초 춘란(春蘭) 중국 수출 쾌거 계속 읽기

영암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해 확산 차단 온힘

초동방역 - 출처 전남도청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영암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고 확산 차단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 발생농장은 한우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피부결절(혹) 등 임상증상을 확인해 영암군에 신고했다.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소독을 하고, 감염축… 영암 한우농장서 럼피스킨 발생해 확산 차단 온힘 계속 읽기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능력 ‘적합’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출처-전라남도청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지영)는 9월까지 두 달간 이뤄진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능력 평가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능력 평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적합’ 또는 ‘부적합’으로 발표한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21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매년 정밀진단 능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확한 정밀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방역…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능력 ‘적합’ 계속 읽기